오늘의 활동
느낀 점
- 자바 문법도 모르던 몇 년 전에 유데미 강의와 노마드 코드의 무료 강의로 자바스크립트를 배워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런 입문 강의 자체도 너무 어려웠고, 설명이 잘 이해가 가질 않았다. 사실상 그때 이후로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처음 공부하게 되었는데 이미 자바 미션들을 많이 진행한 후라서 그런지 자바랑 유사한 점들이 너무 많게 느껴졌다. 얼마 전부터 알고리즘 스터디 때문에 코딩테스트 언어를 자바에서 파이썬으로 바꿨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문법에서 막히진 않아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
- 원래 나는 ios 앱도 그렇고, 직접 내가 구상한 홈페이지를 프론트단부터 백단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고 싶었다. 이 생각 과정에서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뷰나 리액트, 스위프트는 꼭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내가 머리는 좋지 않아도 이런 호기심 같은 부분은 나중에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개발자로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호눅스와 남세의 말씀을 들으니 백엔드 개발자라도 자바스크립트를 써야 되는 건 확실한 것 같다. 되도록 리액트를 쓰는 게 좋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다. 일단 다음주부터는 다시 백엔드 지식에 집중하자. 대신 이번주는 프론트만 생각하기!
- 학습 계획에서는 오늘 모든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끝내고 오브젝트 챕터 3를 읽기로 했는데 역시 오만이었다. 노마드 코더의 모멘텀 클론 코딩도 양이 8시간 분량으로 꽤 많기도 하고, 갑자기 홈페이지가 터지는 바람에 2~3시간을 날리게 된 것도 계획의 차질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내일 코어 타임에는 호눅스 타임도 없으니 구현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 오브젝트 많이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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