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느낀 점
- 잠까지 못 자가며 점심도 최대한 빨리 먹고 구현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다른 팀원분들의 반도 하지 못했다. 나는 확실하게 이번 미션 때 내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 팀원분들은 자바를 본격적으로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구현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빠른 시간 내에 잘 풀어낼 수 있게 될까”라는 주제로 한분 한분에게 여쭤보는 시간을 가졌다.
- 여러 말씀들을 해주셨지만 Fia의 말씀이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다. 스프링보다 자바 구현이 훨씬 어렵게 느껴졌고, 오히려 스프링 구현을 통해서 객체지향적인 구현의 감을 잡았다는 말씀이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스프링 공부를 하다가 잠시 멈추고 작성하는 것인데, 이 시간이 앞으로의 자바 미션에서도 유의미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 스프링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자바와는 다르게 구현한 내용을 바로 localhost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어려울지라도 차근차근히 쌓아나갈 수 있을 거 같다는 것이다.
- 일주일 사이에 팀원분들과 많이 친해졌고 잠담도 많이 하는 사이가 됐다. 확실히 나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의 코드스쿼드의 방식에 적응한 것 같았다. 지금도 총 5명밖에 안 되는 회의실에서 Fia, Hyun과 함께 모각코를 진행하고 있으니 팀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 설 연휴로 다시 만나게 되는 건 수요일이겠지만, 주말에 알바를 열심히 하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스프링 강의를 쭉 한번 달려볼 생각이다.
- 사실 설이나 추석에는 사장님의 배려로 알바를 빠질 수는 있었는데 이번달에 책 구매비로 몇십만원이 나가게 될 것 같아서 그냥 나온다고 했다.. 🥲
- 토, 일, 월, 화 총 4일 동안 스프링만 할 수 있었다면 훨씬 집중도도 올라가고 좋았을 테지만 이틀의 시간이 빈 것도 행운이니 열심히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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