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 쿼리를 요구사항에 맞게 변경
네모네모
와의 페어 프로그래밍(?)
- ec2, rds 연결 후 DataGrip에 연결
- rds db에 카테고리, 메뉴 데이터 주입
- 백준 2667번
느낀 점
- 오늘은 아버지 수술날이어서 수술 시각인 8시부터 12시까지 너무나도 불안했다. 이에 대해서는 길게 쓰고 싶지 않아서 결론적으로는 수술이 잘 됐다는 것만 남기고 싶다. 일단 암이 맞다고 하셨지만 몇 기인지는 조직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한다. 전이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공적으로 제거되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오후부터 쉬는 시간 없이 동료들과 끊임없이 달렸다. 동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도 하고, 내가 맡은 역할이 큰 것도 아니지만 민폐를 끼치는 게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일단 내게 주어진 활동은 끝낼 수 있었다.
- 어제까지 짰던 쿼리에
AUTO_INCREMENT
를 추가하기 위해 쿼리의 구조를 싹 다 변경했다. 이 과정이 쉬울 줄 알았는데 전혀 쉽지가 않았다. 특히 ERDCloud에서 지원 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조를 바꾸면서 너무 불안했다. 하지만 네모네모
와의 페어 프로그래밍(이라고 읽고 사실상 도움만 받음)에서 연동을 시켜 보니 쿼리 문제는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니
의 rds 설명을 듣고 DataGrip에 RDS DB를 연결할 수 있었다. 그 후 내가 짰던 쿼리를 서버에 올리고, 프론트분들과의 협업을 위해 카테고리와 상품을 하나하나 직접 INSERT
했다. 그냥 막 넣었다가 모든 걸 고려해서 한 종류당 5개씩 넣었다.
지니
와 네모네모
가 CI/CD PR 자동 배포에 성공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나는 이것에 대해 아예 무지해서 도움을 못 드렸다는 것이 슬펐지만 그래도 자기 전까지 이 순간에 같이 있었다는 것이 의미 있는 게 아닐까. 내일도 오전에 병원도 가고 초음파 검사도 하고 안과도 가봐야 해서 오후부터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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