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 마스터 클래스
- 오브젝트 챕터 10 정리
- Leetcode 234. Palindrome Linked List
느낀 점
- 토요일 오브젝트 스터디에서 예정되어 있는 챕터 10, 11 발표를 위해 마스터 클래스 이후 하루종일 마크다운 파일에 정리만 했다. 이렇게 시간을 많이 소요했는데도 불구하고 챕터 10까지밖에 하지 못했는데, 벌써 200줄이 넘는다.. 10분 이내로 발표하기로 했는데 이러다가 30분이 넘어가게 생겼다. 최대한 코드 부분은 생략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정리했는데도 이 모양이다. 오브젝트는 한 글자 한 글자가 너무 작고 소중하다..
- 상속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얻었다. 이 챕터를 읽기 전까지는 상속이 무조건 좋은 줄로만 알았고, 사실 문법 공부할 때만 사용해봤지 실제로 사용한 적은 손에 꼽는 것 같다. 결론만 말하자면, 상속은 일단 최대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예 사용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상속을 이용하면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의 의존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이다.
- 결국 상속을 사용한다면 처음 설계할 때 상속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세밀하게 설계를 해야 하고, “추상화”에 의존해야 된다는 게 핵심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코드 재사용”에 관한 내용이다. 그 외의 것은 이 파트에서는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상속을 사용하지 않으면 코드 재사용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이 될 텐데 이럴 때는 “합성”을 이용하면 된다. 이 합성에 대한 내용을 챕터 11에 서술되어 있으니 내일 정리할 예정이다.
- 미니 미션이긴 해도 남들 미션 구현할 때 나는 다른 걸 공부하고 있으니 살짝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집중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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