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 코드 리뷰
- 마스터 클래스
- 오브젝트 공부 + 급조 스터디
- LeetCode 118. Pascal’s Triangle
느낀 점
- 오늘 아침에 있었던 코드 리뷰로 혼자서는 절대 알 수 없었던 리팩토링이 필요한 부분들을 알게 됐다. 하나하나 다 서술하기는 힘들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처음 설계를 할 때 나는 메서드만 엄청 세세하게 나누었지, 클래스(객체지향)를 잘 나누질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다. 지금 내 실력으로는 잘 작동되는 코드를 완전히 갈아엎을 순 없을 것 같아서 일단 객체지향적으로 어떻게하면 잘 짤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하고, 공부하기로 했다.
- 마스터 클래스에서 파파베어가 말씀하신 부분이 가슴에 확 와닿았다. 객체지향적으로 이번 미션은 이렇게 설계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셨는데, 막상 그걸 따라하라면 절대 못하겠지만 잘하는 사람들 코드에서 공통적으로 봤던 것들이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갔다. 이걸 내가 직접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바로 오브젝트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CS 초반처럼 구현조차 하지 못하여 객체지향에 대한 고민을 할 수가 없었던 시기와 달리, 지금은 구현은 오류 없이 잘 되지만 클래스를 나누는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으니 그래도 조금은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 내가 하고 있는 스터디 캡틴인
fia
의 제안으로 오브젝트 스터디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내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객체지향 설계인데,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스터디로 다 같이 의견 나누고 빡세게 하는 게 훨씬 효율이 좋을 것 같다. 일단 다음주까지 책의 거의 절반을 읽고, 이해해야 하니 내일 코어타임부터 주말까지 계속 오브젝트 읽으면서 실습도 같이 해보려 한다. 알고리즘도 그렇고 객체지향적 설계도 그렇고, 다른 동료들보다 많이 부족하니까 최선을 다해서 따라가려고 노력은 해야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거 아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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