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 CS15 마무리
-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의 예외
- 파이썬 문법 공부
느낀 점
- 어제와 오늘은 밥도 잘 안 먹고, 해리포터도 일절 안 보고 정말 구현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가 내가 한번에 구현에 성공했으면 모르는데 10번 넘게 계속 갈아엎었기도 하고, 한 예외를 처리하면 다른 예외들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2개월 간 가장 즐겁고 뜻 깊은 경험이었다. 붙잡고 늘어지는 게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그동안은 붙잡고 늘어질 실력 조차 되질 않아서 너무 고통스러웠었다..
- 네트워크 파트 넘어온 이후부터는 미션이 어렵더라도 조에서 계속 구현과 정리 상위권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Java 과정이 시작되면 그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을 바쳐 모르는 점들을 계속 보완하려 한다. 근데 알바 사장님이 이번주까지가 아니라 다음주까지 하라고 하는 느낌쓰가 강하게 풍겨오고 있다.. 까라면 까야지 뭐 어쩔 수 있나 ㅠㅠ
- 드디어 마지막인 다음주 미션은 깃허브 미션인데 블로그, 스터디 때문에 깃과 깃허브에 대한 상황들을 많이 접해봐서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몇달 전에
rebase
잘못 만졌다가 몇개월간 쌓아올린 레포지토리 통째로 날리고(build error) 폴더 그대로 옮겨서 새 레포지토리에 다시 만들게 됐다. 다른 건 몰라도 rebase
가 좀 너무 두렵다.. 다음주 월, 화는 쉬엄쉬엄 하게 될 것 같은데 미션 빨리 끝내고 파이썬 좀 익숙해져야지.
- 나동빈 유튜브에 파이썬 문법 강의가 있는데 그걸 보면서 따라쳐보고 어떤 느낌인지 어느 정도의 감이 잡혔다. 이제 코드업 파이썬 기초 100문제를 풀면서 손에 익히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til 작성만 하고 바로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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