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 CS15 시작
- 프로시저 호출 + 본격적인 구현
느낀 점
- 오늘 미션은 지금까지 내가 했던 미션 중에서 가장 몰두했고, 또 직접 작성하면서 느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던 미션이었다. 그동안은 솔직히 구현도 잘 못 하고 코드도 몇줄 쓰지도 못했는데 이번 미션은 내가 하나하나 실행해 보면서 예외처리와 코드 오류를 직접 잡아냈다. 코어 타임이 끝난 후에 밥도 안 먹고 8시까지 내가 지금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꺼내려 노력했다.
- 그 노력 덕분에 다행히 어떠한 로직이 문제인 것인지는 알아냈고, Set을 Map으로 바꿔 인풋에 따라 성공하는 로직을 작성했다. 솔직히 이 로직의 반례를 찾기 전까지는 정말 너무 기뻤다. 10시간 가까이 몰두하여 안 되는 걸 되게 하니, 내 프로젝트에 이런 점들을 적용시킨다면 실력을 기르는 데에 좋은 활력소가 될 것이 분명했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적성은 맞는 것 같아 불행 중 다행이다.. 🙆🏻
- sql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게 이 미션의 주 목직이다 보니, 클래스를 나누는 게 정말 쉽지 않았다. 메서드는 나눌 수 있을 만큼 최대한 많이 나눴지만, 클래스는 고작 2개로 나누는 게 전부였다. 여기에서 BufferedReader 부분만 따로 또 빼서 3개까지 나누면 완벽할 거 같은데 솔직히 여기서 더 건들다가는 아침에 너무 피곤할 거 같아서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아침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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