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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활동

  • 윈도우 데스크탑 🥕
  • 그룹 리뷰

느낀 점

  • 어제 TIL을 작성하고, 곧 알바를 그만두니 1년 간 사용 안 하고 묵혀두었던 윈도우 데스크탑을 팔기로 결심하고 당근에 올렸다. 1660s 스펙 데스크탑이라 그런지 33에 올리니까 5분 안에 15명 정도 연락이 왔다. 그렇게 돼서 경매 형식으로 팔게 됐는데 37에 사겠다는 분으로 최종 결정이 나고, 오늘 7시 반에 일어나 8시에 성공적으로 판매하게 됐다. 사실상 레이싱 휠이 아직 팔리지 않았지만, 이제 당장 알바를 그만둬도 될 상황이 됐다.
  • 오늘 비동기 프로그래밍이 끝나고, 그룹 리뷰를 하게 됐다. 이번 미션은 역대급으로 내가 이해와 구현을 못 한 미션이었다. 내 생각에는 다음주에 네트워크 미션을 할 거 같아서 이대로 비동기 미션을 이해 못 한다면 분명 다음주에도 헤매게 될 것이 분명하다. 원래는 알고리즘과 스프링 강의를 들을 예정이었지만, 주말에 알바를 하고 남은 시간에 최대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다시 공부해보려고 한다.
  • 이번 미션에서도 확실히 느꼈지만 구현을 일단 잘 해야지 거기에 살을 붙여서 동기, 비동기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겠지만 나는 구현 단계에서 일단 막혔기 때문에 비동기 기능을 따라해서 넣을 수 조차 없었다. 이 구현하는 실력이라는 게 단숨에 늘 수는 절대 없을 것이다. 팀원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미 프로그래밍을 빡세게 몇개월, 몇년을 한 분들이 대부분이던데 내가 지금까지 한 공부를 되돌아보면 빡세게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것이 이번 한달이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 지금처럼 하루에 밥 먹는 시간 빼고 계속 공부만 한다면 지금까지 거쳐온 팀원들처럼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열심히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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