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 페어 프로그래밍
- 프론트와 연결까지 완료
- 백준 1697번
느낀 점
- 한 줄로 정리하자면 오늘은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2시부터 4시 반까지는 사정이 있어 자리를 비웠지만, 오전 시간과 자리 비운 이후부터의 시간은 최대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어제처럼 땅 속에 시간을 버리는 게 아니라 실제로 1분 1초 소중하게 여기면서 구현과 해결을 해냈다.
- 오전에는
지니
와 함께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order_number
가 1씩 증가되도록 하는 코드를 작성했다. 원래는 쿼리로 하려고 별짓 다 했지만 실패로 돌아왔기 때문에, 지니
의 제안으로 static memory
로 관리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니 서버가 종료되었을 때도 해결이 가능해지고, 기능도 정상적으로 동작했다.
- 오후에는
타미
와 함께 Orders
, OrderProduct
, Payment
에 관한 비즈니스 로직을 작성했다. 막혔던 어제와는 달리 서로 의견을 활발히 주고 받으며 서비스와 컨트롤러를 구축하였다. 포스트맨으로 실험해본 후 값이 정상적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을 때의 그 감정은 아직까지도 잊지 못한다. 테스트 코드도 작성하지 않았는데도 잘 된다니 2주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다행이었다.
- 프론트 로컬로 합쳐서 연동을 해봤는데 아주 부드럽게 작동이 잘 된다. 이제 애니메이션만 추가 후 내일 배포까지만 끝내면 최고의 시연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사다리 타기를 통해 내가 발표하는 것으로 정해져서 좀 걱정되지만, 기술적인 내용에 대한 것은 대략적으로만 설명하고 그동안 느꼈던 부분들과 라이브 시연 그리고 포스트맨 설명까지만 한다면 넉넉하게 3 ~ 4분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병원 다녀와서 2주간의 마무리도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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