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
- 주간 회고
- 스쿼드 세션
- Menu -> Product 네이밍 수정
- 백준 11724번
느낀 점
- 오늘은 정말 힘들었던 일주일간을 마무리 짓는 하루였다. 그냥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여러 일이 겹치면서 너무 힘들었다 하하.. 나는 원래 성격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번 미션에서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 주간 회고 때 팀원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 결론은 다음주부터 서로 피해를 끼쳐도 되고, 사고 쳐도 좋으니 지금처럼 딱딱한 fm 분위기에서 나오자는 것이었다. 다시 생각해 봐도 SQL문은 할 일을 다 마쳐서 상관이 없었지만, 자바 코드와 배포쪽은 내가 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잘하시는 분들의 방해를 할 순 없었다. 이 실력으로 같이 했다가는 나 때문에 속도가 늦춰질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어제도 그렇고 회의 때도 그렇고
지니
가 정말 날 신경 많이 써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히려 내가 잘 모르고 도움이 못 돼서 죄송해야 하는데, 나만 빼고 진행한 것 같다고 계속 몇 번이고 죄송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또한 시행착오 겪는 것도 자신은 좋아한다고까지 해주셔서 다음주에 부담 없이 트롤짓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다.
- 트롤짓이라고 하긴 했지만 주말에 시간이 남으면 aws 공부도 하고, 이번주에 팀원들이 삽질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시작할 것이다.
호눅스
의 말씀처럼 각자의 역할을 너무 분리하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같이 진행할 때 나도 말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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