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신입 개발자 공부/일 11일차 + 계획 정리
그냥 공휴일이어도 공부한 날은
n일차에 포함하려고 한다. 입사n일차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공부/일n일차로 변경했다.
TIL
- 어제가 송년회 날이기에 다들 잠도 못 자기도 했고, 회사 방침이 항상 해 마지막 날은 3시간 근무여서 12시에 퇴근을 하게 됐다.
- 솔직히 며칠 동안 잠도 6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어서 좀 힘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 돌아오는 길에 운동을 2시간 가까이 했다.
- 친구도 마침 같은 시간대여서 친구는 하체만 하고 나는 등, 이두, 하체를 했다.
- 솔직히 오늘 길에도 그렇고 집에 와서도 내가 할 공부를 제대로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졌다.
- 짧게 공부해야 될 것들을 생각해 봤는데 아이엘츠 or 토플, 영어 회화, cs 과목, 코테, 개발 등등 너무나도 많았다.
- 운동하는 직장인이기에 현실적으로 주어진 시간도 짧고, 곧 방통대 편입을 하게 되면 더욱 바빠질 것이기 때문에 확실한 결정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우선순위를 정해보았다.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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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공부
일단 입사한 지 1달도 안 된 신입이기도 하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둘 다 하는 SI에 다니고 있기에 곧 야근도 꽤 하게 될 것이다. 어차피 방통대 편입까지는 약 2달간의 시간이 있으니, 그동안은 개발 공부(특히 vue.js)를 하여 일에 지장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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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공부
방통대 편입 학과가 “컴퓨터공학”이 아닌, “컴퓨터과학” 학과이다 보니 CS 지식이 더욱 중요해진다. 하지만, 이것도 미리 공부할 필요까지는 없고 3월에 입학을 한 이후부터다 보니 2월 말까지는 우선 순위에서 가장 밀리게 된다. 3월부터는 우선 순위가 1위와 비슷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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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회화 / 토플)
사실 영어 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조지아텍 omscs 석사 과정이다. 영어 회화만을 목표로 한다면, 미드를 보면서 간단하게 유튜브로 회화 공부를 하는 가벼운 목표로 공부할 수도 있겠지만 토플 100점을 넘겨야 한다고 생각하니 2년 동안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목표는 올해까지 영어 회화 위주로 공부하는 대신,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내년에 토플 공부를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훨씬 속도가 가파르게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아메리코리아노 유튜브에서 가브리엘 선생님이 내가 지금까지 본 선생님 중에 가장 이해하기 쉽고 한국인이 접근하기 좋도록 가르쳐주시는 것 같다. 시간이 되면 가브리엘의 잉글리시 다이어리 ebook을 사서 출퇴근 시간에 공부해볼 예정이다. 유튜브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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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 공부
코테 공부가 가장 후순위로 온 게 내가 봐도 이상하긴 한데..
코테 시험을 아예 안 보는 회사는 있어도 학력을 아예 안 보는 회사는 없다는 것이다. (빅테크 제외)코테를 놓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솔직히 우선순위 1, 2, 3까지도 제대로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일단 주말은 당연히 반납을 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겠지만, 분명 예상치 못하는 변수가 인생에는 무조건 생길 것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결론
항상 계획은 거창하지만 실제로 이 계획대로 움직여주는 보장은 거의 없다. 그렇기에 1~2월에는 vue.js를 위주로 빡세게 공부하고, 3월부터는 방통대와 일의 밸런스를 잘 맞춰서 학점 4점대만 넘기게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영어는 꾸준히 부담 갖지 말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어까지 부담을 가져버리면 이도저도 안 되는 공부가 될 거라는 강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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